49. 프리랜서 겸직자의 연말정산 처리
직장은 다니고 있는데,
강의·원고·외주·플랫폼 수입이 있다면
이 질문을 한 번쯤 하게 됩니다.
“회사 연말정산만 하면 끝 아닌가요?”
“프리랜서 수입은 따로 신고해야 하나요?”
결론부터 말하면,
겸직자는 연말정산 하나로 끝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.
이번 글에서는
근로소득 + 프리랜서 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
연말정산과 세금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
헷갈리지 않게 정리해드립니다.
1. 겸직자의 소득 구조부터 구분해야 합니다
프리랜서 겸직자의 가장 큰 특징은 소득 종류가 두 가지 이상이라는 점입니다.
- ✔ 회사 급여 → 근로소득
- ✔ 외주·강의·원고 → 사업소득 또는 기타소득
이 중 근로소득만 회사 연말정산 대상이고, 프리랜서 수입은 회사 연말정산에 자동 포함되지 않습니다.
2. 회사 연말정산에서는 어디까지 반영될까?
회사가 해주는 연말정산은 근로소득 기준 정산입니다.
- ✔ 급여, 상여, 근로소득 원천징수
- ✔ 근로자 본인 공제 항목
- ❌ 프리랜서 수입 반영 불가
즉, 회사 연말정산만으로는
프리랜서 소득에 대한 세금이 정리되지 않습니다.
이 상태로 끝내면
5월에 반드시 추가 신고 대상이 됩니다.
3. 프리랜서 소득은 언제, 어떻게 신고할까?
프리랜서 겸직자의 핵심 포인트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입니다.
- ✔ 회사 연말정산 → 1~2월
- ✔ 프리랜서 소득 신고 → 5월
5월 신고 시
근로소득 + 프리랜서 소득을 합산해
최종 세금을 다시 계산합니다.
이 과정에서
추가 납부 또는 환급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4. 겸직자가 가장 많이 하는 위험한 착각
실제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실수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❌ 회사 연말정산만 하면 끝이라고 생각
- ❌ 프리랜서 수입이 적어서 괜찮다고 판단
- ❌ 원천징수 3.3%면 세금 끝이라고 오해
3.3%는 임시로 떼는 세금일 뿐이며, 최종 세금은 종합소득세에서 다시 계산됩니다.
정리하며
프리랜서 겸직자의 연말정산은
단계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.
✔ 회사 → 근로소득 연말정산
✔ 개인 → 5월 종합소득세 신고
✔ 두 소득 합산 후 최종 정산
이 구조만 이해해도
“나만 나중에 세금 폭탄 맞는 상황”은 피할 수 있습니다.